분류 전체보기27 북한산 둘레길 5구간 명상길 - 정릉주차장에서 국민대까지 & 정릉 슬로우 카페 달팽이에서 여유를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바람쐴 일이 줄었다. 4/30 부처님 오신 날을 시작으로 5/5 어린이날까지 약 6일간의 휴식을 갖게 되어 바람이나 쐴 겸 북한산 둘레길 산책에 나섰다. 가까운 5구간 명상길로 코스를 잡았고, 명상길은 형제봉까지 오를 수도 있지만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다녀온 것이라 중간 갈림길에서 국민대 뒤편으로 내려왔다. 명상길은 둘레길이지만, 등산같은 느낌이다. 명상길 첫 구간이 끝없는 계단을 올라가는 코스인데 약 10~15분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꽤 높이 올라온듯한 경치를 볼 수 있다. ( 맞은편 북한산 능선들과 푸르고 깊은 북한산을 바라보면 꽤 뿌듯하다.)이 경치아름다운 포인트를 찍고 조금 더 오르다 갈림길에서 국민대 쪽으로 내려왔는데 중간 사진이 없어 아쉽다. 국민대 근처에는 마땅한 .. 2020. 5. 6. 에어프라이어로 맛있는 치킨 만들기 마트에서 생닭 2마리 만원에 파는 것을 겟해왔다. 마침 에어프라이어로 무슨 요리를 해먹을까 궁리하던 차에 치킨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닭, 우유, 허브솔트, 식용유 + 에어프라이어 1.생닭을 깨끗이 씻고 손질한다. 마트에서 이미 잘라놓은 닭을 사와서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었다.2. 닭을 우유에 담그면 잡내를 제거하는데 좋다고 해서 15분 정도 담가두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좀 더 오래 담가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3.다시 닭을 흐르는 물에 씻어준 후 물기를 제거한다.4. 닭에 식용유와 허브솔트로 밑간을 해준다. 5. 에어프라이어에 닭이 겹치지 않게 올린다. 닭 한마리를 3.5L 에어프라이어에 겹치지 않게 올리려니 두 번 돌려줘야 했다. 6. 처음 돌릴 때는 200도 20분으로 굽고, 닭들을 뒤집어서 다.. 2020. 5. 1. 달고나 커피 만들기 - 부드럽고 맛있다! 400번 저어야 맛볼 수 있다는 달고나 커피! 한창 유행일 때, 헉...400번?? 하고는 만들어 먹지 않았는데 연휴에 심심히 집에 있자니 한 번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만드는 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1. 커피가루 : 설탕 : 뜨거운 물을 1:1:1 비율로 그릇이나 스테인볼 같은 곳에 한꺼번에 넣고 젓는다. 계속 젓는다.... 2. 저을 때 거품기가 있다면 거품기를 사용하면 좀 더 빨리 달고나 크림을 만들 수 있다. 3. 3:30경 젓기 시작해서 15분 정도 계속 저으니 달고나색 크림이 만들어졌다! 4. 우유를 담은 잔 위에 달고나크림을 얹으면 완성! 5. 달고나 크림과 우유를 잘 섞어 마시면 꿀맛!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맛있는 맛이다.....살짝 조리퐁 우유에 말아먹던 맛이랑 비슷한 것 같.. 2020. 5. 1. 「포노사피엔스」서평 "포노 밀리터리와 함께 여는 육군의 미래" 「포노 사피엔스」 서평 "포노 밀리터리"와 함께 여는 육군의 미래 17시 30분, "(치직-) 행정반에서 전파드립니다. 현 시간부로 스마트폰,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10분 뒤의 생활관, 말년 병장에서부터 지난주에 전입한 이등병까지 같은 자세로 하나의 물건만을 쳐다본다. "스마트폰". 2019년 4월 1일부로 바뀌게 된 병영생활 풍경에 대한 고민을 담아 를 읽어 내려갔다. '지혜가 있는 인간'이라는 의미의 호모 사피엔스에서 이제는 '스마트폰을 쓰는 지혜가 있는 인간'의 시대가 되었다는 선언적인 단어가 '포노 사피엔스'다. 최재붕 교수는 이미 현실로 다가온 포노 사피엔스의 시대를 보다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새로운 시대에 앞서 나갈 것을 책의 전반에 걸쳐서 주장하고 있다. 2007년, 이미 고인이 된 .. 2020. 4. 26. 이전 1 2 3 4 5 6 7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