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미의 일상/보미의 Play List2

말할 수 없는 비밀 OST - 소우사립가백 1(Xiao Yu Xie Li Ke Bai 1) 말할 수 없는 비밀 OST 중 가장 좋아하는 음악이 소우사립가백 1, 2이다. 그 중에서도 소우사립가백1의 애틋하고도 절절한 느낌이 좋다. 성인이 되어 취미로 아주 잠깐 피아노를 배울 때 배웠던 노래이기도 하다. 피아노 칠 때 하도 외워서 이제 계이름이 저절로 생각나기도 하는...(미솔도미파레레솔시도미...) 잠들기 전 문득 이 노래가 생각나와 노래 포스팅만 하려 했는데, 신기하게도 이 영화를 본지 10년이 넘어도 생각나는 장면들이 몇 개 있다. (이번 주말에 한 번 더 봐야겠다.) 2020. 4. 21.
봄바람 같은 노래, Breezy - Wouter Hamel (바우터 하멜) 노래 제목 Breezy처럼 봄바람 같은 노래. 가사 중에 treasure pleasure 같은 언어유희가 들어간 가사가 꽂혀서 더 듣게 된 노래이다. 사랑에 처음 빠졌을 때 온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 같은 딱 그 때의 느낌이다. "This sad and sullen winter night seems tropical and bright Like champagne coloured drops of neon light" 이 슬프고 음울한 겨울밤이 네온빛깔의 샴페인 방울들 마냥 밝은 열대처럼 느껴져요 세상은, 그리고 우리 각자가 처한 현실은 마냥 아름다울 수만은 없지만 힘겨운 순간 마저도 행복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사랑의 힘이 아닐까...? When Jody smiles the room lights up wi.. 2020. 4. 2.